글쓰기 습관 모임이 모임?

글쓰기 습관 18기 모임을 하고 나서 쓰는 생각 한 조각

글쓰기 습관 18기 모임에 참가해서 5월 25일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글쓰기 습관 모임도 재밌고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만 외주 개발이 바쁘다는 핑계로 지속하던 습관에 빈틈이 생겨서 아쉬웠다. 1일 1글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동안 글쓰기도 습관은 좋았지만 글쓰기 자체에 정성과 노력은 많이 부족했었다.

어떤 일이든 노력하고 정성을 쏟고 열심히 하는 일이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요즘 같이 AI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정성과 노력이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양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좋은 결과를 쉽게 얻으려고 하는 욕심이 만들어내는 폐해다.

콘텐츠는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주어야 의미가 생기는데 그러한 가치에는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AI 서비스는 정성과 노력을 바탕으로 고생을 줄이는 데 써야 하겠지?

글쓰기 습관 모임을 운영하는 아나의디노님의 피드백은 솔직하고 매력적이다. 칭찬과 조언 그리고 스킬 및 정보가 비빔밥처럼 조화롭게 맛 향연을 펼친다.

비빔밥


글쓰기 모임에 참가 하면서 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조금 향상되었다.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아직 익숙하지 않다.

글쓰기 모임에 같이 참가 하신 분들은 강사, 작가, 블로거, 한의사, 프로그래머 등 다양하고 쟁쟁한 분들이 많다. 전문가 분들 사이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도 좋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쪼그라들지 않게 잘 챙겨주시는 아나님의 에티튜드도 최고다. 글쓰기 습관 모임 18기를 운영해 주신 아나의디노님의 피드백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도서 오십에 읽는 주역을 재밌게 읽으면서 가고자 하는 바를 하나씩 세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십에 읽는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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