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 AI가 가려드립니다! 당신의 콘텐츠, 진짜인가요?

AI로 작성한 콘텐츠인지 판단하는 AI 판독기 Copyleaks

안녕하세요. 아자스마일입니다.

오늘은 표절 검사 / AI 생성된 콘텐츠인지 확인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AI 서비스를 이용해서 글쓰기, 과제, 보고서 작성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AI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작성한 글을 AI 서비스로 검사하는 게 가능한 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AI 가 쓴 글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지도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AI 가 쓴 글과 AI 이용하지 않고 쓴 글을 구분했습니다. 그럼 Copyleaks 를 사용해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Copyleaks를 한마디로 말하면?
AI 로 만든 콘텐츠인지 잡아내는 형사

Copyleaks 바로가기
https://copyleaks.com/

About Copyleaks
Copyleaks 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널리 사용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즉시 표절된 콘텐츠, AI로 생성된 콘텐츠 등을 감지합니다. 이는 인간이 작성한 콘텐츠나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Copyleaks를 통해 사용자는 자체 플랫폼에 AI 콘텐츠 감지를 통합할 수 있으며, 자신의 LMS 플랫폼 내에서 AI 콘텐츠를 쉽게 감지하고 다양한 맥락에서 표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pyleaks를 사용해보니
사이트에 접속하면 AI Content Detector, Plagiarism Detector, Codeleaks, Writing Assistant, Gen AI Governance, AI Grader 가 있습니다. AI Content Detector 을 선택해서 들어갑니다.

Enter text here.. 라고 되어 있는 입력 창에 확인할 콘텐츠를 붙여 넣습니다. Check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결과가 표시됩니다. AI 가 작성한 글은 “AI Content Detected” 라고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생각하면서 쓴 글에 대한 결과는 “This is human text”라고 표시되었습니다. 한글에서 AI 가 쓴 글로 나온 콘텐츠를 파파고에서 영문으로 번역해서 확인하니 인간이 쓴 글로 나왔습니다. 영문으로 번역된 글을 구글에서 다시 한글로 번역해도 AI 로 쓴 글이라고 나옵니다.

좋은 점은?
AI 콘텐츠 탐지기는 전체 정확도 99% 이상, 오탐률 0.2%로 모든 플랫폼 중 가장 낮다고 합니다.
다양한 언어에 대한 감지도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한글로 AI 가 작성된 걸로 판단한 글을 파파고에서 번역해서 검사하니 인간이 쓴 글로 판단했습니다.

참고하세요.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테스트 하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었습니다. “You Have Reached Your Daily Limit
Creating a free account will give you immediate access to continue scanning.”

특이사항
검사를 위해 최소 글자수는 350글자입니다. 350글자 이내 입력시 “Not enough text to scan. The minimum text length is 350 characters” 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아자스마일의 한마디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 ]를 패러디해서 [ 나는 네가 AI로 작성한 것을 알고 있다. ]
그리고 인간이 쓴 글처럼 글을 쓰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